/ 문 화 - 교육, 보건
교육내용과 방법을 현실에 접근시켜



  어떻게 하면 배워주는 내용을 짧은 시간내에 습득할수 있겠는가, 이것은 생산과 학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공장대학 학생들의 하나같은 생각입니다.



  평양공업대학 강좌장 박사 부교수 박희련은 말합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대학 학생들이기때문에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문점이 매우 많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교원들이 현장에 나갑니다. 학생들속에서 생길수 있는 의문점들을 먼저 찾고 그것을 풀기 위한 방도를 연구해가지고 들어옵니다.》
  학생들이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그들의 로동생활을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교원들은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탐구하고 사색하면서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창조도입하는 과정에 교육사업에서는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콤퓨터국부망설계와 관련한 새로운 교수방법과 가상 및 증강현실기술을 리용한 기계가공실습교육방법 등은 이들의 사색과 탐구가 안아온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들이 새로 제작한 실험기구들도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되고있습니다.
  생산현장과 꼭같은 가상환경속에서 학생들은 실지 생산과정에 자주 맞다들리군 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의 해결방도를 스스로 터득하고있습니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현실에 접근시킨 결과 학생들은 생산공정의 현대화나 기술개건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곧 창조로 이어지게 하는것, 바로 이것이 평양공업대학 교원들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지향해나가고있는 교육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