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생활
붓을 놓을수 없어
  지난해 출판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애독된 문예도서들가운데는 장편실화소설 《무쇠주먹》도 있습니다. 소설은 2중세계녀자권투선수권보유자 리정향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나어린 주인공처녀의 정열과 강의성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더우기 독자들을 탄복하게 한것은 저자가 80살을 훨씬 넘긴 로인이라는 사실이였습니다.



  만사람을 놀라게 한 고령의 작가는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1동에서 살고있는 김동호선생입니다.
  원래 그는 군의였습니다. 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을 안고 그는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에서 문학을 탐구하였으며 김형직사범대학 작가양성반을 거쳐 작가가 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40여년간 그는 장편소설 《위성》, 《거목의 뿌리》를 비롯하여 10여편의 장편소설과 수십편의 단편소설, 예술산문, 가사 등을 창작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예술영화 《유산》은 김동호선생의 장편소설 《위성》을 각색한것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주제가 다양하며 작품들에 반영된 생활령역 또한 넓습니다. 비결은 문학과 생활에 대한 작가의 열렬한 사랑과 커다란 공감에 있습니다.
  조국과 수령의 위대함, 벅찬 현실과 아름다운 인간들의 정신세계를 절감하면서 그는 자신이 체험한 모든것을 작품에 훌륭히 담고싶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하지만 고령에 이른 지금도 그 세계를 다 담지 못한것만 같아 아직도 붓을 놓지 못하고있는 김동호선생입니다.
  오히려 세월이 흐를수록 그의 창작적의욕은 더해만가고있습니다. 작가는 로당익장하면서 창작의 붓을 쉬임없이 달리고있으며 신인작가들에 대한 지도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머지 않아 사람들은 그가 새로 창작한 두편의 장편소설을 읽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