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마음쓰신 의장품문제
평양지하철도로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립니다.
이 지하전동차의 객실에는 일반좌석과 구별되는 전용좌석이 있습니다.
2015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보아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가 모든 측면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기술적요구에 부합된다고 하시였다고 하면서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동현숙은 이야기했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객실안에 있는 전용좌석표식을 보시며 객차에 늙은이와 장애자들의 좌석을 따로 정해주라고 하였는데 좌석우에 표식은 하였지만 색갈은 바꾸지 못하였다고 하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객차에 접이식의자를 놓아주어 밀차나 애기차를 세워놓을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 접이식의자를 객차안에 다 놓으려고 하지 말고 일정한 구간에만 놓아주며 사무를 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의자인 선의자를 놓아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지하전동차의 의장품문제에 대하여 깊이 마음쓰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면서 의장품들을 미학적으로나 실용성에 있어서 흠잡을데없이 만들어 설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그이께서 시운전의 날에는 전용좌석의자의 색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