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청년들의 애국의 마음을 보시고
  2015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습니다.


  북방의 험한 산중계곡에 발전소를 세우고있는 청년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관에 들리시여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교양판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습니다.
  거기에는 《조국산천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라는 글이 씌여있었습니다. 청년들이 산림조성계획을 세우고 청년양묘장을 꾸려놓았으며 현재까지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꾼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청년들의 소행이 기특하고 대견하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습니다.
  사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산림조성사업까지 떠맡아한것은 그 누구의 요구에 의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돌격대원들 누구나 자기들이 해야 할 일로 여기고 스스로 떨쳐나선것이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정양소앞도로옆에 청년돌격대 려단별산림조성전망도와 양묘장조성정형, 북부고산지대에서 나무모를 자래우는것을 소개한 직관판들이 있는데 발전소건설을 내밀면서도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고있는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이 정말 용하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리고 발전소건설장에 새 품종의 코스모스도 심을것이 계획되여있다고, 자신께서 여기에 와서 제일 기쁜것은 청년들이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문것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심어가꾼 여러가지 수종의 나무모들을 보시며 그이께서는 엄혹한 북방의 기후조건에서도 산림조성전망계획을 세우고 백두대지를 가꾸어가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1호발전소를 돌아보신 후에도 일군들에게 방금 1호발전소로 오면서 보니 청년돌격대원들이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여기저기에 양묘장들을 꾸려놓고 산림조성사업을 잘하고있다고 또다시 그들의 소행을 평가해주시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애국의 마음을 보실 때마다 그토록 기뻐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그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사회주의애국청년이라는 부름을 값높이, 영예롭게 빛내여가고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