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다시 불러 찍으신 기념사진
  2024년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수도 평양에서는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가 진행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분주소는 인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사회안전기관의 하부말단단위입니다.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에 참가하였던 참가자들모두에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이 간직되여있다고 하면서 배응권은 말하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하고 귀로에 올랐던 안전원들을 다시 불렀다는 이런 이야기는 력사에 없습니다.
 우리 안전기관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 이렇게 크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회의와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을 금치 못하며 초소로 떠나간 분주소장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평양으로 다시 부르시여 기념사진을 찍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입니다.
  기념촬영장에서 그이께서는 언제 보아도 사회안전원들이 제일 수고한다고, 이들의 수고를 온 나라가 헤아려주어야 하며 적극 내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1년 365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는 길에 가정의 행복과 귀중한 생명까지도 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회안전원들의 수고를 그토록 소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십니다.
  그날의 기념사진을 보며 배응권은 사회안전일군의 사명에 대해 자각하군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따금 집에 퇴근해서 기념사진을 보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따라서게 일했던가하는 생각이 먼저 앞섭니다.》
  이런 마음을 안고 우리 사회안전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나날을 이어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