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한식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7월 22일 강원도양묘장에서 일하는 제대군인부부의 살림집을 돌아보시였습니다.
  방안에 허물없이 앉으신 그이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새 집이 살기 좋은가,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가, 자식은 몇명이고 어느 학교를 다니는가, 일은 힘들지 않은가고 단란한 가정의 분위기속에서 다정히 물어주시였습니다.
  정말이지 세간나간 자식의 집을 찾은 부모의 심정 그대로였습니다.
  제대군인부부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행복에 겨워있습니다. 
  이 가정뿐만이 아닙니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그이께서 찾으신 가정들속에는 교육자가정도 있고 군인가정, 농장원의 가정도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식솔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