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먼저
지난 7월 위기정황이 발생한 즉시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수천명의 침수지역 인민들이 무사구조되는 기적이 창조되였습니다.
이 구조전투를
순간이라도 늦어지면 집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의 고통이 더해질것만 같아 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비행기지에로 한달음에 오신
그후에는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수많은 건물들과 구조물들이 물에 잠긴것으로 하여 언제 어떤 위험이 조성될지 가늠할수 없는 침수지역을 돌아보시였습니다.
허나
조국땅 한끝 라선시에 가면
이뿐만이 아닙니다.
큰물로 두개의 교각이 떠내려가고 그로하여 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웠던 협곡철길을 달려 광산도시의 인민들을 찾아가신 분, 위험천만한 간석지 피해복구현장에서 허리치는 포전에 들어서시여 물에 잠긴 벼포기들을 가슴아프게 쓰다듬으신
이렇듯 이 땅에 사는 인민모두를 자신의 피와 살처럼 여기시며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제일먼저 찾아가시여 사랑과 정을 베풀어주시는
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자신께서 있어야 한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