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건군사에 네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위협과 도전들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신성한 주권과 존엄,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며 국가부흥의 전면적상승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말단지휘기관이고 주요전투단위인 대대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혁명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가는 복무의 나날 언제나 그리며 마음달리던 당중앙위원회, 군력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 길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가며 자나깨나 뵙고싶던
인생의 귀중한 젊은 시절을 조국수호, 국익사수의 1선참호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대건설전역들에서 보내며 땀에 젖은 군복을 벗을 사이없이 헌신해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게 수도시민들이 연도마다에서 뜨겁게 손저어주며 반겨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11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하여 완벽한 전쟁수행능력과 만반의 림전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대회에는 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와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대대강화에서 공로있는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서한에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군사적도전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해온
서한은
서한에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대대들을 당중앙의 군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며 전투정신이 투철하고 림전태세에 완벽하며 기강이 칼날같은 정예화된 전투대오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과 실천적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대회에서는 국방상 노광철동지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강화에서 대대들의 위치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그는
보고자는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대의 전투력강화에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일단 유사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는 만반의 실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전쟁준비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대대, 중대들을 혈육의 정이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서 훌륭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대지휘성원들이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며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대대를 강군의 존위와 명성에 어울리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대대강화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문제들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자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대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함께 하는 정치사상적순결체,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굳건히 다지고 대대의 관병들을 무비의 담력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열혈맹장들로 준비시키며 병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고심어린 탐구와 진함없는 노력을 바쳐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대대의 전투력은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사상과 신념,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지 못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게 될 준엄한 전쟁의 판세도,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들의 실행여부도 대대들의 준비정도와 대대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정치의식제고와 실무능력향상에 전심하여
대회에 이어 대대강화에 기여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국기훈장 제1급이 6명에게, 로력훈장이 2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1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14명에게, 군공메달이 6명에게 수여되였다.
수여식장은 혁명군대 지휘관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연의 임무를 했을뿐인 평범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권수호와 국가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그토록 중시하며 열화의 정과 믿음을 안고 찾아오신 공화국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대회장은
대회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강습은
강습에서는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는 전군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억척보루, 국권수호의 무쇠주먹, 원쑤격멸의 서슬푸른 보검으로 만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