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관계가 국제적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부상되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조로친선단결의 불패성과 공고성을 다시금 뚜렷이 증시하며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또 한차례의 력사적인 상봉이 평양에서 이루어졌다.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로씨야련방 대통령의 전용기가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는 평양방문이 이루어진 기쁨을 피력하면서
뿌찐동지에게 녀성근로자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 정부 제1부수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 정부 부수상 알렉싼드르 노바크동지, 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동지, 로씨야련방 대통령 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동지,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 자연부원생태학상 겸 로조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보건상 미하일 무라슈꼬동지, 운수상 로만 스따로보이뜨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황홀한 야경으로 아름다운 평양의 거리들을 누비시면서 최고수뇌분들께서는 그동안 쌓인 깊은 회포를 푸시며 이번 상봉을 기화로 조로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의지대로 보다 확실하게 승화시키실 의중을 나누시였다.
조로최고수뇌분들께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도착하시였다.
전통적인 조로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면적발전의 주로에 확고히 들어선 괄목할 시기에 진행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