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처녀교양원의 꿈
  유년시절에 간직했던 자기의 꿈을 바꾼 처녀교양원이 있습니다.
  그는 수도 평양의 서성구역 장산유치원 교양원 리광연입니다.
  《어렸을 때 이름난 무용수가 되는것이 나의 꿈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의 꿈은 재간둥이무용수들을 많이 키워내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꼭 기쁨을 드리는것입니다.》
  2014년 5월 30일 리광연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독무 《장고춤》을 보여드리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의 독무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보아주시고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몸소 그의 얼굴에서 흐르는 땀도 닦아주시며 정말 재간둥이라고, 이런 재간둥이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습니다.
  재간둥이어린이들을 만나시면 제일로 기뻐하시며 그들이 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에서 마음껏 배우며 재능을 꽃피우도록 모든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그이의 품속에서 꼬마미술가, 꼬마서예가, 꼬마연주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재간둥이들이 자라고있습니다.





  리광연은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10년전 나의 춤동작을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영상을 잊을수 없습니다. 나 하나 이름난 무용수가 되는것보다 이제 더 많은 꼬마무용신동들이 나오면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가하고 생각하면서 재간둥이무용수들을 많이 키워낼 결심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