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도록
  애국심은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데서부터 움터나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십니다.
  2016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민들레학습장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학습장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고 하면서 민들레학습장공장 기사장 최철민은 말했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각종 학습장들을 일일이 보아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질좋은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용품들을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는것은 그들의 가슴마다에 우리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였습니다.
  사실 이 공장의 명칭과 학습장의 상표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은정이 어려있습니다.
  그이께서는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습장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학습장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였습니다.
  그리고 견본으로 생산한 학습장들도 보아주시면서 우리는 무슨 이름을 하나 달아도 조국애가 뜨겁게 안겨오고 민족적향취가 한껏 풍기게 달아야 한다고, 이제 학습장공장에서 《민들레》상표를 단 학습장을 생산하면 우리 학생들의 가방도 우리의것, 교복도 우리의것, 학습장도 다 우리의것으로 되게 된다고, 그렇게 되면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공장이름에도, 학습장의 상표에도 민족적인 향취가 풍기는 《민들레》가 붙게 된것입니다.
  새세대들이 어릴 때부터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입니다.
  그이의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에서는 《민들레》학습장뿐아니라 학생교복과 《해바라기》학용품, 《소나무》책가방을 훌륭히 만들어 학생들에게 안겨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우리 학생소년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자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