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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더 높이 울려라 행복의 노래》가 1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사랑과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서장 《원수님 모시여 영원한 4월명절》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행복의 영원한 봄명절을 맞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을 가야금과 노래 《4월의 명절》, 민요3중창 《만경대는 꽃동산》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에 담았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함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신 위대한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4중창과 합창 《내가 나서 처음 배운 노래》 등에 넘쳐흘렀다.
  가무 《세상에 부럼없어라》, 소해금독주와 손풍금중주 《배움의 내 나라 참말 좋아요》를 비롯한 종목들은 배움의 꽃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세워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구가하는 민요제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녀독창과 무용 《원수님 뵙고싶은 마음》 등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종장 《원수님 축복안고 달려가자 미래로》, 《친근한 어버이》로 끝난 공연은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튼튼히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드높은 열의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