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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4일 창덕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과 각 도소년단대표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덕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후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강산에 넘쳐나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소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소년단원들이 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참된 후비대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였으며 나라의 경치좋은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사랑속에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소년단사업을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소년단원들이 어려서부터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아는 소년혁명가,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후대들을 위한 천만자루의 품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인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학생소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지난해 수해지역의 학생들모두를 평양에 데려다 공부시키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여 시범수업도 참관해주시며 꿈같은 행복만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모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 인사를 하였다.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실장 손문호,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 4.25중경기선수단 력기선수 김일경이 축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들이 언제나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따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활기찬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