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마음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각지에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리는 속에 10월의 하늘가에 솟아오르는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전체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평양교예극장에서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수도 평양과 각지에서는 10월명절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공연들과 무도회, 체육경기 등이 벌어졌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평남면옥과 평천구역종합식당, 삼지연시사회급양관리소 감자전문식당 등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특색있는 명절봉사를 받으며 근로자들은 고마운
이날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10월명절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