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눈앞의 현실로 체감하며 올해에 더 활짝 꽃펴날 행복의 날과 달들을 그려보는 각지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이 설명절의 환희를 한껏 더해주었다.
설명절을 맞으며
경건한 마음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설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만수대예술단,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동평양대극장과 평양대극장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단막극 《웃음소리》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등지에서도 특색있는 공연들이 펼쳐져 명절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고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혁명전략을 펼친
이날
연높이띄우기, 연기교보여주기의 종목으로 나뉘여 도별대항의 방법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대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자신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평양시와 황해남도, 남포시, 개성시 등의 여러 장소에서도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줄넘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이날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단위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로 흥성이였으며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차넘치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 김이 문문 나는 군밤과 군고구마를 맛보며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의 모습도 수도의 정취를 더해주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창전거리, 평양역앞을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화려한 불장식이 펼쳐져 설명절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