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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자랑무대 《소년단기발높이 힘차게 앞으로》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자랑무대 《소년단기발높이 힘차게 앞으로》가 5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9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각별한 관심과 온 나라 인민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6.6절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 행복동이들의 기쁨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사회주의조선의 참된 아들딸로, 지덕체를 겸비한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소년단원들의 자랑이야기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해 8월 몸소 4.25려관에 나오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고 새 교복을 입은 자기들의 모습도 보아주시였으며 평양체류의 나날이 영원히 잊지 못할 즐겁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거듭 취해주신 크나큰 사랑에 대하여 전하는 출연자들의 토로가 장내를 격정으로 젖어들게 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던 그날에 다진 맹세대로 모범적인 소년단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김일성소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니게 된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학급의 학생들모두가 10점꽃을 피워가며 좋은일하기운동과 체육활동에서도 언제나 앞장서나가는 과정에 2중영예의 붉은기학급칭호를 쟁취한 자랑을 전하면서 평양중등학원 원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씩씩하게 자라는 끝없는 영예와 행복에 대하여 긍지높이 이야기하였다.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어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갈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혁명가요련곡》에 실려 무대에 울려퍼졌다.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전국적인 학과경연 등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닌 학생소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소년단림을 정성껏 가꾸고 많은 잣을 수확하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린 자랑과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원하였으며 국제체육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린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능란한 피아노연주솜씨와 독특한 화법, 세련된 서예솜씨를 보여준 재간둥이들도 자랑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성장하는 행복상을 로씨야의 연해변강에서 펼쳐보이며 공연활동을 진행한 학생소년들의 출연은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자랑무대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하며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믿음직하게 준비해가는 새세대들의 긍지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