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각지에서 항일의 전구들에 대한 답사열기 고조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의 닻이 오른 뜻깊은 4월 25일을 맞으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나갈 답사자들의 대오가 항일의 전구들로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을 맞으며 각지에서 항일의 전구들에 대한 답사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함경북도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국사봉혁명전적지를 비롯한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혁명의 1세대들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더욱 깊이 새기도록 혁명정신무장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랑림, 오가산혁명전적지를 답사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준비가 빈틈없이 갖추어지게 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답사자들은 혁명전적지들의 여러곳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함경남도의 청년대학생들이 붉은기를 휘날리며 마전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민항쟁로선을 받들고 흥남지구에서 활동한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성원들의 체취가 슴배여있는 혁명전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이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되는 속에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혁명력사를 회상기의 글줄이 아니라 실지 산 체험으로, 혁명의 영원한 숨결로 받아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고있다.
  강원도안의 직맹원들이 원산시혁명전적지 봉화재림시비밀근거지를 답사하면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항일투사들이 창조한 혁명정신과 전통이 있었기에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올수 있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라선시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당 제9차대회를 혁신적성과로 맞이할 일념을 안고 혁명전적지들을 련일 찾고있다.
  답사과정에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혁명가요합창경연, 결의모임 등은 참가자들에게 주체의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