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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5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 재중동포단체들과 동포들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대회가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 재중동포단체 책임일군들과 동포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일군들, 동북 3성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길림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육문중학교 당서기가 참가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받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한 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불세출의 영웅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세계 수많은 피압박인민들에게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해마다 평양시에는 1만세대의 살림집과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시, 군들에는 지방공업공장과 보건시설, 종합봉사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이, 농촌들에는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고 그는 찬탄하였다.
  그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고 하면서 위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애국의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경축공연과 연회가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를 채택하는 모임이 13일 중국 심양시에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도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