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제38차 과학기술축전 각 도(직할시)에서 진행

  《과학기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기관차, 견인기》라는 주제로 제38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직할시)에서 진행되였다.
  축전들에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들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2024년의 투쟁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제안들과 전시품들이 제출되였다.
  과학기술성과발표 및 심사, 연구토론회, 기술강습, 새 기술 및 새 제품교류봉사 등의 형식으로 활발히 진행된 축전들은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북도에서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기술강습 등을 의의있게 조직함으로써 자체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경제발전에 기여할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나라의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연구사, 기술자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제안들을 내놓아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자강도와 강원도의 참가단위들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인민소비품생산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어 우수한 제안들을 출품하였다.
  함경남도, 함경북도, 남포시과학기술축전에 참가한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 많은 단위들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되여 실지 은을 내고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전시하였다.
  량강도, 라선시, 개성시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도 착상이 새롭고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연구자료들과 제품들을 전시하고 생산활성화에서 거둔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과학기술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