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용약 탄원
침략자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단매에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해갈 철석의 의지를 안고 평안북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 600여명이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앞을 다투어 떨쳐나섰다.
해당 지역들에서 진행된 축하모임, 탄원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꿈많은 학창시절을 마치고 조국을 위한 보답과 실천의 첫 자욱을 최전연국경초소에 새겨갈것을 결의해나선 학생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었다.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고향과 부모형제들의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방선초소마다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영예를 높이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