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부문에서 성과 이룩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수산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변화되는 어황조건에 맞게 어로작업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고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이와 함께 바다가양식을 대대적으로 늘이며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키는 사업도 일관하게 틀어쥐고 박력있게 내밀었다.
송도원수산사업소, 김책수산사업소, 문덕수산사업소를 비롯한 동서해의 수산단위들에서 합리적인 물고기잡이방법과 계절적조건에 맞는 집중어로전을 활발히 전개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리였다.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선진적인 양식방법을 받아들여 다시마생산량을 늘이고 원산수산물생산가공사업소에서는 섭조개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내는 등 바다가양식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물고기잡이의 기본수단인 고기배건조가 힘있게 진척되고 개건공사와 설비현대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올해에 전국적으로 강과 호수, 저수지들에 1억 9 000여만마리의 새끼물고기가 방류되였다.
수산연구원에서는 새끼물고기들의 사름률을 제고하고 다시마포자체의 발육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새로운 양어, 양식방법들을 연구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