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전국도처에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강원도에서 고성군민발전소를 완공하였다.
  강원도에 또 하나의 대규모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나라의 풍부한 동력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였다.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와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고성군민발전소는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흥번영의 한길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도안의 인민들이 불굴의 정신으로 안아올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여러개의 발전소를 군민협동작전으로 건설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강원도를 자력갱생의 선구자도, 기수도로 내세워주고 많은 설비,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공사를 정력적으로 이끌어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는 기적과 혁신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완강한 공격정신과 기세를 고조시켜 오늘의 의의깊은 준공식이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양군민발전소건설을 빠른 기간에 결속하고 이천2호군민발전소, 회양2호군민발전소건설을 동시에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발전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발전기들의 효률을 최대한 높이고 발전설비와 구조물들에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발전소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