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하신 《양어강의》
순천메기공장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메기공장들중의 하나입니다.
2017년 11월 2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시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선진적인 양어지식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기본묘리에 대해 원리적으로 설명해주시였습니다.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이자면 물온도를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물온도가 0.5℃만 떨어져도 새끼메기의 발육과 성장에 지장을 받게 된다고 하시며 누구나 알기 쉬운 말로 통속적으로 가르쳐주신 그이의 강의는 과학적인 양어지식으로 일관되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내살찌우기호동에 가시여서는 메기양어못들에 자동먹이공급기를 받아들여 메기양어를 과학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메기의 크기에 따라 먹이공급기준을 정확히 정해가지고 자동먹이공급기를 리용하여 먹이를 메기의 성장에 필요한 량만큼 주어야 한다고, 먹이를 정해준 시간에 알맞춤하게 주어야 먹이소비량을 줄이고 메기성장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수 있다고 하시였습니다.
수산성 책임부원 리금성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순천메기공장에서 하신 《양어강의》는 우리 나라의 모든 양어부문에 도입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겨울에도 메기를 생산할수 있게 야외에 건설한 박막못을 돌아보시면서 이렇게 하면 겨울에도 메기를 기를수 있을것이라고 지지해주시였습니다. 그리고 메기생산주기를 당기는 문제와 양어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과학기술적목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늘 마음쓰시는 그이의 사색과 로고가 비낀 《양어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