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솔인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이들은 누구인가? 
  자그마한 포구에 모래불이 전부이던 곳이 불과 190여일만에 리상적인 문화어촌으로 전변된 락원포의 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의 식솔들이다.
  몸소 락원포라 이름도 지어주시고 수차례나 찾고찾으시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락원의 어촌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러시고도 희한한 문화주택지구의 주인이 된 평범한 근로자들의 집들을 찾으시여 살림살이의 구석구석까지 보살펴주시였다.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그들의 기쁨을 더해주시며 이렇듯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락원어촌에서 삶을 누리는것도 행복이지만 희한한 새 살림집의 주인이 된것은 또 얼마나 큰 행복인가고 사람들은 말할것이다.
  허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도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는 친어버이품속에 안겨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 행복중의 행복이 어디에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