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위생복
예로부터 산좋고 물이 맑아 금수강산으로 불리워온 우리 나라에는 인민들의 병치료와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광천자원이 풍부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 분포되여있는 약수만해도 백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많은 광천자원들을 리용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군 하십니다.
광물질함량과 그 맛이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약수들가운데서 물맛이나 약리작용이 제일 좋기로 소문난것이 바로 강서약수입니다.
우리 인민들이 무병장수하게 하시려는 그이께 있어서 강서약수공장에 대한 관심은 각별하시였습니다.
2017년 6월초 그이께서는 강서약수공장을 찾아주시였습니다.
이날 약수통에 밀봉비닐을 씌우고있는 기대공의 작업모습을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그에게로 다가가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기대공의 옷차림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짙은 청색천으로 만든 기대공의 위생복을 손수 만져보시고 색갈이 너무 어둡다고 하시며 안색을 흐리시였습니다.
지금껏 그 위생복을 입고 일하는 종업원들도, 매일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지내는 공장일군들도 별로 관심하지 못했던 문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강서약수공장 기대공들의 위생복은 산뜻하면서도 음료공장의 특성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당 일군에게 위생복도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습니다.
그리고 그후에는 몸소 강서약수공장 종업원들의 위생복도안을 보아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 손수 선정해주신 도안에 의해 종업원들의 위생복은 달라지게 되였습니다.
달라진 위생복, 여기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이 어려있습니다.
그 사랑이 그대로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수생산에로 이어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