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구축함용사들에게 새겨주신 넋



  2025년 4월 25일 우리 나라에서는 최신형다목적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진행되였습니다.
  1932년 4월 25일은 조선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뜻깊은 날입니다.
  바로 이런 의의있는 날에 구축함 진수식이 진행된것입니다.
  구축함의 함명은 《최현》호로 명명되였습니다.
  최현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생의 혁혁한 자욱을 남긴 백전로장이라고 하면서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소은경은 말했습니다.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의 나날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오직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온 넋을 깡그리 바쳐온 혁명가였고 백전로장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다목적구축함에 항일투사 최현동지의 이름을 달아주시였으며 그가 한생 간직한 숭고한 충실성, 고귀한 넋을 구축함용사들이 이어가도록 해주시였습니다.》
 






  구축함 진수식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습니다.
 


  연설에서 그이께서는 새세대의 첫 구축함을 《최현》호로 칭하게 되는것은 용맹과 기개의 상징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그분의 넋이 새세대 해병들의 정신에 슴배여들어 우리 해군이 새겨온 년륜에 없었던 승전을 떨쳐가기를 바래서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계속하시여 조국해방에 큰 공적을 세우고 그후 제국주의련합군대를 격멸하는 행정에서 우리 수령님을 충직한 신념과 뛰여난 군사적자질로 보필한 빨찌산출신의 군지휘관들에 대하여 추억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해병들은 그들의 담력과 불굴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함에 결사헌신하는것을 절대의 사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구축함용사들을 비롯한 인민군군인들이 창군세대의 담력과 불굴의 정신을 영원한 수호의 넋으로 간직하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