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공업
시작부터 기세차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전력생산목표수행을 위한 사업이 우리 나라의 전력공업부문에서 과감히 전개되고있습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에 들어와 각지의 화력, 수력발전소들에서 지난해보다 높아진 일 전력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습니다.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노력은 화력발전부문의 전력생산자들속에서 보다 적극화되고있습니다.
  이 부문의 전력생산자들은 겨울철이면 수력자원이 줄어드는 조건에서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보다 늘이기 위해 발전설비들마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고있습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미분화계통에서 연소효률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따라세워 대당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있습니다. 화차전복기와 콘베아를 비롯한 중요설비들의 가동률도 제고하여 화력탄을 제때에 보장함으로써 첫 3일동안에 수백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였습니다.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보이라의 가동률을 높여 증기생산량을 늘이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원만히 보장하고있습니다.
  수력발전부문에서도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습니다.
  수풍, 허천강, 강계청년, 서두수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물관리의 과학화수준과 발전설비들의 운영효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들을 실속있게 따라세우면서 생산을 적극 내밀고있습니다.
  새해의 첫 시작부터 기세차게 증산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는 전력생산자들, 이들의 창조열의는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