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예술, 체육
세계체육계를 뒤흔든 2024년(2)
  세계무대에서 《조선신화》를 창조하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우리의 체육인들.
  이들이 2024년에 펼친 통쾌한 경기장면들과 그 나날의 충격적인 파문과 여운은 아직도 세계의 체육계와 언론계를 들끓게 하고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세계탁구계의 혜성

  2024년에 수많은 체육전문가들의 초점을 모은 선수들중에는 우리 나라의 김금영선수도 있습니다.



  김금영선수는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식종목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조선선수가 되였습니다.
  현재 세계탁구계를 독점한것이 대부분 아시아선수들이라고 볼 때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사실상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도 맞먹는 경기라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영선수는 세계적인 탁구명수들과의 여러차례의 대전에서 시종일관 침착성과 집중력을 유지하고 자기의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놓았습니다.
  그는 녀자단식 16강자전에서 세계순위 4위에 있는 중국의 왕예적선수를 3:0으로 이겼으며 결승경기에서는 일본의 하리모또선수를 3:1로 타승하고 금메달을 쟁취하였습니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특별히 전문가들의 초점을 모은것은 녀자단체전에서 중국팀과의 대전이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금영선수는 현재 세계순위 1위에 있는 중국의 손영사선수를 3:1로 이겨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가 잡은 탁구채, 그가 날린 한알한알의 탁구알에는 조국의 명예를 걸머진 주체조선 체육인의 애국심과 필승의 신념이 재워져있었습니다.
  탁구명수들을 련이어 이기고 세계탁구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김금영선수.
  그에 대해 어느 한 나라의 탁구전문가는 조선의 김금영선수는 특수한 선수이다, 그의 《긴 곰보고무와 차단경기방식》에 대해 많은 선수들이 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의 탁구계가 다시 일어서고있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어느 한 평론가는 김금영의 훌륭한 경기모습은 관중들과 상대선수들로부터 찬양과 존경을 받았다고 하면서 김금영의 경기성과는 개인적인 승리일뿐아니라 서로 단합하여 이악하게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는 조선탁구팀이 지닌 정신의 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이적인 신화를 창조한 력기강자들

  《…조선선수들의 맹활약은 조선녀자팀이 중국녀자팀의 제일 강한 적수로 될것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우리 력기선수들의 경기소식을 보도하면서 중국의 한 언론이 전한 글의 한 대목입니다.











  우리 력기선수들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경기들에서 세계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며 조국의 영예를 떨치였습니다.
  타이에서 진행된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21개를 포함한 3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대회 나라 및 지역별메달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대회가 끝난 시점에서 우리 나라는 녀자력기 세계기록의 50%에 해당한 13개를 보유한것으로 하여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게 되였습니다.
  12월 바레인에서 진행된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는 우리 나라 력기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로 되였습니다.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련이어 세계기록을 돌파하자 언론들은 조선녀자팀이 대회기간에 나라별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또다시 중국녀자팀을 앞섰다고 평하면서 대회의 경기마당이 조선팀의 독무대로 되고있다고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습니다.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팀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6개, 도합 4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나라 및 지역별메달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언론들은 조선력기팀은 메달순위의 2위부터 7위까지에 있는 팀들의것을 합한것과 거의 맞먹는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이 세계력기계에서 제1강국의 지위를 차지하였다고 극구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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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무대에서 급부상하는 우리 체육의 발전상을 뚜렷이 과시한 2024년.
  이 해에 체육부문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떨친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있습니다.
  항상 가슴에 공화국기를 안고 사는 체육인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겠다는 든든한 배짱을 안고 사는 우리 체육인들이 있기에 국제경기마다에서 우리의 공화국기는 더 높이, 더 많이 휘날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