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교육, 보건
주민들이 기다리는 호담당의사
  의사담당구역제는 의사들이 일정한 구역의 주민세대들을 담당하여 예방치료사업을 하는 주민건강관리제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의사담당구역제가 실시됨으로써 누구나 다 담당의사의 책임적이며 체계적인 방조밑에 일상적으로 건강보호를 받고있습니다.
  평양시 평천구역 북성1동에는 주민들속에서 《우리 호담당의사》로 불리우는 장천복녀성이 있습니다.
  장천복녀성이 평천구역 북성종합진료소에서 호담당의사로 일해온지는 10여년이 됩니다.
  이 나날에 그는 수십가지의 새로운 치료방법들을 림상에 도입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3》에 휴대용편도치료기를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과정에 사람들속에서 나타나는 편도선염증상과 자주 맞다들군 하였습니다.
  다량의 항생제사용은 많은 경우 어린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을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봉사로 바쁜속에서도 그는 앞선치료방법들과 문헌자료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켰습니다. 중앙과 전문병원의 유능한 의사들의 방조도 받으면서 그는 휴대용편도치료기를 제작하여 림상에 도입하였습니다.
  이 치료기구는 사용이 편리하고 치료효과가 높은것으로 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평양시 평천구역 북성1동에서 살고있는 한충경녀성은 말합니다.
  《그전에 우리 아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주 열이 나면서 편도가 붓군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항생제를 써야만 낫는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천복선생에게서 치료를 받은 후부터 아이가 밥도 잘먹고 뛰여노는것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장천복선생은 높은 의술을 지닌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바쳐가는 장천복의사를 주민들은 누구나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