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체육계를 뒤흔든 2024년(1)
세계무대에서 《조선신화》를 창조하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우리의 체육인들.
이들이 2024년에 펼친 통쾌한 경기장면들과 그 나날의 충격적인 파문과 여운은 아직도 세계의 체육계와 언론계를 들끓게 하고있습니다.
두개의 월드컵을 들어올리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초점을 모았습니다.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는 단순히 나이별에 따르는 대회이기 전에 해당 나라의 녀자축구발전면모와 선수후비육성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고 그 발전전망을 예측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
우리 녀자축구팀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의 7차례 경기에서 도합 25개의 꼴을 넣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였으며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의 6차례 경기에서 두꼴만을 허용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번에 우리 나라 20살미만 녀자축구팀은 대회력사상 월드컵을 세차례 쟁취한 3대강팀으로, 17살미만 녀자축구팀은 처음으로 월드컵을 세차례나 들어올린 최강팀으로 되였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언론들은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우리 나라 팀이 우승후보팀들로 지목되던 강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축구애호가들의 머리속에 인박혀있는 기성관념인 《축구계에서의 유럽, 아메리카우월론》을 완전히 뒤집어놓은데 대하여 평하면서 이 눈부신 경기성과들은 우리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이 높은데도 있지만 그보다는 조국을 위해 이악하게 분투하는 그들의 정신에 기인된다고 보아야 할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2024년에 이룩한 성과는 세계의 패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과시하며 최강의
지위에로 급부상하는 조선녀자축구의 위세와 면모를 뚜렷이 실증해주었습니다.
또다시 과시된 태권도모국의 영예
우리
태권도선수들은 8월에 진행된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7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력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11월에 진행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쟁취함으로써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온 세계에 과시하였습니다.
20여개 나라에서 온 620여명의 선수,감독들이 참가한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선수들 전원이 한개이상의 메달을 받음으로써 총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0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아시아태권도련맹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인사들은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받은 금메달은 아시아대회력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특기할 경기성과는 날로 발전하는 조선태권도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보여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베끼스딴의 따슈껜뜨에서 진행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훌륭한 경기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5년만에 개최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는 특별히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세계무도계의 초점을 모았습니다.
《세계컵태권도경기대회-2024》의 명칭으로 진행된 태권도경기에서 14명의 우리 남, 녀태권도선수들은 10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근 20개에 달하는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와 국제태권도련맹의 성원들은 한결같이 우리 팀의 선수들이 이룩한 경기성과에 대하여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면서 비록 적은 인원이 참가하였지만 높은 경기성적을 쟁취하였다, 매 선수의 기술수준이 높다, 매 동작수행이 정확하고 매력있다, 조선은 단결력이 강하다, 높은 기술과 함께 집단력을 과시하였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계무대에서 태권도의 수범은 응당 태권도모국의 선수들이 되여야 하고 1등의 자리는 당연히 조선의 태권도가 차지해야 한다는 사명감, 전 세계에 우리의 정통무도를 과시하고 널리 보급해나간다는 남다른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기마다에서 놀라운 장면들을 펼친 태권도선수들의 모습은 수많은 태권도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