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공업
은을 내는 품평회
  지금 우리 나라의 경제전반에서 부문간, 단위간의 경쟁열의가 계속 고조되고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문수식료공장에서는 생산자대중속에서 경쟁열풍이 세차게 일고있습니다.



  종업원모두가 참가하는 품평회가 그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부원 박영삼은 말합니다.
  《새 제품개발사업은 몇몇 한두사람이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인식한데 기초해서 우리는 종업원들모두가 한가지씩 새 제품을 내놓도록 하였습니다.
  종업원들이 다른 단위를 보겠다고 할 때에는 시간을 보장해주고 보고와서 새 제품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원료, 자재라든가 필요한 모든것을 다 보장해주었습니다.
  보장해주어 그것을 만들어내면 일군들의 합평회를 진행하고 그다음 주간 또는 월간에 종업원들이 모인데서 품평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품평회를 하는 과정에 좋다는 의견이 제기되면 효과성을 따져보고 실질적으로 제품으로 전환될수 있는가를 료해하였습니다.
  그에 기초해서 제품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장에서는 우수한 새 제품에 대하여서는 그 생산기술에 기초하여 대량생산에로까지 이어지게 하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품평회에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출수 있는 기술혁신안들도 내놓도록 하고있습니다.
  특히 품평회를 진행한 후에는 생산현장에서 제일 우수한 기능공들이 출연하는 기술학습도 진행하도록 하고있습니다.
  결과 품평회는 종업원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교환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문수식료공장에서는 경쟁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으며 새 제품개발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