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예술, 체육
3차원만화영화제작의 능수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는 3차원만화영화제작의 능수로 불리우는 미술가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제2창작단 미술가 박설림입니다.



  그는 3차원화상처리기술이 높아 같은 미술가들속에서도 특별히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미술에 천성적인 소질이 있어 로동생활과정에 미술적재능을 꽃피우던 그가 10여년전 촬영소에 조동되여 만화영화제작에 참가한것은 콤퓨터미술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콤퓨터에 의한 만화영화제작으로 이행하면서 그 중요한 수단으로 다양한 제작프로그람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박설림은 처음에 그런 제작프로그람을 가지고 만화영화를 만들기가 한결 쉬울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 세계에 끌려들수록 보다 많은 품과 기술이 요구되고 그 가지수와 심도는 정말 다양하고 깊었습니다.
  그는 창작과제를 수행하는 속에서도 프로그람전문가는 아니였지만 그에 대하여 부단히 연구하면서 자기 식으로 활용하여 여러가지로 모의해보군 하였으며 새로운 제작프로그람이 있다면 며칠밤을 패면서 파악하군 하였습니다.
  박설림은 말합니다.
  《하는 과정에 애로가 계속 생겨났습니다. 어쨌든 시작할 때부터 모험이지만은 우리도 하면 된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하다가 형상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면서 하나하나 해나갔습니다.
  지금은 처음에 할 때보다 질도 올라갔습니다.
  집단이 나한테 믿음을 줬는데 어떻게 하나 해보려는 열의안고 밤을 패면서 하는 과정에 올라섰습니다.》
  그 과정에 3차원화상처리기술을 깊이 터득하게 되였고 촬영소에서 진행되는 기량발표회들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과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에 참가하여 그의 성과적보장에도 이바지하였고 그 나날 3차원화상처리기술에 대한 보다 새로운 안목과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되였습니다.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중에서-

  이러한 노력이 있어 그는 제작단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 3차원화상처리의 만능가로 되였습니다.
  단장 윤주성은 말합니다.
  《박설림동무가 우리 창작단에서 일한지는 길지 않습니다.
  이동무에게는 불가능이라는것이 없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며칠밤을 패서라도 무조건 해놓으며 그렇게 해서 좋은 결실을 맺는것이 이 동무의 장점이며 기질입니다.》
  최근시기 력사만화영화 《호동왕자와 락랑공주》 제3, 4부를 제작할 때에도 그는 제작속도를 현저히 높이면서도 질을 보장할수 있는 프로그람을 연구도입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아 훌륭히 수행하였습니다.


-력사만화영화 《호동왕자와 락랑공주》중에서-

  박설림은 오늘도 인민들이 반겨 기다리는 만화영화제작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창작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