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당 제8차대회가 세운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한해한해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이 루적되여 그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가장 고무적인 변혁의 해였으며 이것은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지향하는
영광스러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총화와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
2.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하여
3. 당중앙검사위원회 2023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
4.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5. 현시기 당의 령도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에 대하여
6. 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 《2023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총화와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완강히 전진하고있는
당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도 할수 있는 올해의 투쟁에서
한마디로
당 제8차대회이후 한해한해가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들로 기록되였지만 올해처럼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쉽게 일어난 변화가 아닙니다.
올해에
3년나마 지속된 국제적인 공중보건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로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엄격한 방역조치로 하여 모든 부문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에도 대처해야 했고 험악한 안전환경에도 대응해야 했으며 더우기 급박한 문제로 나선것은 지난해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산생된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는것이였습니다.
이러한 형세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세번째 해의 목표달성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는가 아니면 직면한 난국을 넘기는데로 모든것을 지향하겠는가 하는 량자택일의 문제점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결단은
대내외적으로 조성된 불리한 형세와 필수적으로 나선 중대과업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통해 과감한 목표와 적극적인 방략을 확정하고 전당에 포치하였으며 그 집행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올해 투쟁의 발전지향성과 성공적수행을 담보하였습니다.
보고에서는 인민경제전반에서 이룩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개괄되였다.
알곡은 103%, 전력, 석탄, 질소비료는 100%, 압연강재는 102%, 유색금속은 131%, 통나무는 109%, 세멘트, 일반천은 101%, 수산물은 105%, 철도화물수송량은 106%이고 살림집은 건설중에 있는 세대수가 109%로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가 모두 점령되였으며 전동기는 220%, 변압기는 208%, 베아링은 121%, 전기아연은 140%, 연은 121%, 종이는 113%, 소금은 110%, 화장품은 109%, 판유리는 100%, 마그네샤크링카는 104%로 증산한것을 비롯하여 경제전반에서 뚜렷한 생산장성과 계획규률수립이라는 진전을 가져왔다.
2023년도 경제부문의 총적인 장성규모는 당 제8차대회이전인 2020년에 비해 삼화철은 3.5배, 선철은 2.7배, 압연강재는 1.9배, 공작기계는 5.1배, 세멘트는 1.4배, 질소비료는 1.3배로 중요지표생산량이 크게 장성하였으며 국내총생산액은 1.4배로 늘어났다.
보고에서는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것을 2023년도 경제사업에서 달성한 가장 귀중하고 값비싼 성과로 평가하였다.
전원회의는
보고는 광천닭공장이 가금부문 현대화의 표준, 본보기로 건설되고 사리원시와 해주시, 남포시에 현대적인 밀가공공장들이 꾸려졌으며 황주긴등물길공사와 강령호담수화공사, 수천정보의 간석지외부망건설이 완공되고 30만정보의 간석지개간목표달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축성된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 모든것은
보고에서는 당 제8차대회이후
건설부문에서는 화성구역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또다시 일떠세워 이제 오는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은 2022년의 두배이상인 5만 8, 000여세대로서 40여개의 시, 군들에서는 이미 건설을 끝내였으며 다른 시, 군들에서도 새년도 봄철까지 계획된 살림집건설을 전반적으로 완공하게 된다.
보고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기간공업부문이 뚜렷한 생산장성을 가져오고 정비보강대상들이 많이 준공된것을 비롯하여 매우 고무적인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개괄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대형압축기들을 훌륭히 제작해내는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경제부문에 잠복해있는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에 된타격을 안기였으며
당중앙위원회는 수많은 대상설비들을 생산하는 속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제작해낸 대형압축기들을 이번 전원회의앞에 당당히 내놓은 룡성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의 설치공사,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유도로설치공사와 청진제강소 수직식산화배소구단광로건설,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개발이 결속되여 이미 조업에 들어간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2023년을 금속공업부문이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크게 약진한 해로 평가하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질소비료를 영농공정에 앞세워 생산보장하고 서해지구의 온실농장들을 위한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영양액비료공장을 준공하였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뇨소합성공정증설과 청정공정보강을 끝내고 송전선공사까지 완료하여 비료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화력발전소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고 수력발전소들의 발전효률을 높이면서 수요에 의한 월별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으며 주요송전선로들에 최량화된 전력계통을 구성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여 막대한 전력도중손실을 줄이고 초고압철탑가공공정을 확립한것도 매우 의의있는 성과이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새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거세차게 타오르고 그를 발화점으로 하여 석탄공업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확산된것은 인민경제전반의 증산투쟁을 앙양시키는 기폭제로 되였으며 이것은
보고는 채취, 건재, 림업, 경공업, 수산업,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경제부문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도 정비보강전략실행에 박차를 가하여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확고히 늘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으며 정보산업, 국토환경, 도시경영부문들에서도 물질기술적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절실하고 기초적인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진척시킨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것은
올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나라의 백년대계, 국가발전과 번영의 전도를 걸머지고있는 교육부문에서는 지난 수십년동안 존속되여오던 교육구조를 학생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줄수 있게 전반적으로 고치는 사업을 본격적인 실행단계에서 추진하였으며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에서도 참신하고 혁신적인 많은 질적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교육과학연구중심기지인 교육연구원이 새로 건설되고
보고는 2023년의 새로운 변화를 안아오는데서 보건부문과 체육부문도 특색있는 기여를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예방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제약공장들과 의료품공장들, 질병예방전문시설이 새로 건설되여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안정에 유리한 환경이 마련되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발생한 이후 근 4년만에 국제경기에 출전한
보고에서는 각 도들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문명창조에서 진일보를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황해남도에서 지난 시기 영농사업에서 나타나던 여러가지 페단을 근절하기 위한 교양과 투쟁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과학농사추진조의 역할을 높여 알곡수매계획을 수행한것은 그 누구보다도 농사의 주인인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과 농업부문 당조직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이 특별히 수고를 많이 한 결과이라고 평가하였다.
어느 도에서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반영된 과학기술도서관과 학생교복공장, 신발공장, 표준약국들을 건설하며 고려약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육아정책집행을 추진하기 위해 부글부글 끓는 격양된 투쟁분위기와 일본새가 년중 지속적으로 견지되였으며 발전소와 축산농장, 소년단야영소, 야외극장, 대학, 전염병예방원, 기초식품공장, 산림과학연구소, 젖소목장, 항공구락부를 비롯하여 전망적이면서도 당면한 경제적수요와 지역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고 새시대의 건축미학적요구에도 부합되는 수많은 대상들이 새로 일떠선것으로 하여 2023년은 각 지방들에서도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 명실상부한 변혁의 해로 되였다.
우선 국가주권활동과 인민주권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지난 9월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공화국헌법에 국가핵무력강화정책을 고착시킨것은
당정책적요구와 현실에 맞게 법규범과 규정을 보다 세분화, 구체화하며 법적으로 규제하지 못한 공간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기 위한 법제사업이 적극화되는 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융감독법, 관개법, 수재교육법, 생산력배치법, 공무원법을 비롯한 110여건의 부문법과 규정들이 새로 제정되거나 수정보충됨으로써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방법이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을 부각시키고 주권기관 사업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보다 민주주의적으로 개선된것으로 하여 지난 11월에 진행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국가정사에 적극적으로 관심하고 참여하려는 인민들의 공민적자각과 애국열의를 한층 고조시키는 과정으로 전환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민정권기관 사업을
금년도에
보고에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과 함선헌납운동과 같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졌으며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과정에
력대수준을 계속 초월하며 조선인민군창건 75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공화국창건 75돐을 계기로 세차례나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을 비롯한 대정치군사축전들은
보고는 2023년에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당적으로 강력한 당원대대들을 조직, 파견하여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을 도와주는 사업과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성, 중앙기관들이 뒤떨어진 농장들을 맡아 추켜세우는 사업들이 작전되고 전개된것은 우가 아래를 도와주고 뒤떨어진 단위들을 다같이 발전시키는
보고는 국권수호, 존엄수호를 위한 대적투쟁과 국방력강화에서 커다란 성과가 달성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국가방위력의 중요구성부분이고 초강력의 전쟁억제력인 핵무기발전을 더욱 다그치는 선상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화성포-18》형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여러차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그 신뢰성과 우월성을 검증하였으며
적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책동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술탄도미싸일과 순항미싸일발사훈련들을 비롯한 중요군사활동들이 공세적으로 조직진행되고 무인정찰기와 다목적무인기들이 개발되였으며 새로 건조한 잠수함의 진수식을 통해 공화국
특히
지금
이것은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에 있어서 제일 소중하고 힘있는 밑천을 가진것으로 되며 이제는
총괄적으로
지난 3년간의 경험은 당의 령도체계가 튼튼하고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가 굳건한 조건에서 부닥친 난국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기세를 견지하면서 주도세밀하고 진지하게 사업한다면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를 능히 성과있게 달성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당 제8차대회가 밝힌 투쟁강령이 전례없이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보고는 앞으로의 더 빠른 전진과 발전을 위해 성과와 경험보다도 결함과 교훈에 더 관심하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내각총리 김덕훈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 국방상 강순남동지,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가 자기 부문 사업정형을 검토총화하고 대책적문제들을 전원회의에 제기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이 서면토론을 제출하였다.
전원회의는 토론들을 청취, 분석하고 해당한 평가를 하였다.
이제
이 2년간에
금후
특히 다음해부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미진되고있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하여야 합니다.
2024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입니다.
다시말하여 2024년말에 가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가 확보되여야 합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새년도에도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수행하여야 할 중점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결론은 기계공업의 모체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현대화의 표준, 본보기로 만들고 그 경험에 토대하여 새로운 5개년경제발전계획기간에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는것을 현 단계에서
결론에서는 수도건설과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력사적인 결단을 내려 시작한 중대과제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과업들과 당중앙이 구상하고있는 웅대한 전망건설계획실현을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또한 국토환경보호부문과 도시경영부문에서 5개년계획에 반영된 단계별과업들을 착실히 추진하며 모든 기관, 기업소들이 재해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년차별로 강력히 실행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키고 량정규률을 엄격히 세우며 밀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여러 지역에 밀가공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밀가공기술을 개선하여 제품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결론에서는 경공업부문에서 2024년에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투쟁을 벌리며 경공업공장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잠업부문을 발전시키며 상업, 급양, 편의봉사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언급되였다.
원양어로를 적극화하고 양어, 양식부문에서 품종수, 어종수를 늘이며 특히 바다양어를 대대적으로 하여 수산물생산을 증대시키는 등 수산부문앞에 나선 과업들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지적되였다.
결론에서는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력량을 집중하여 집행해나가는 체계를 세우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통일적으로 지휘관리하는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목표들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결론에서는 전공관련과목들에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받아들이는 등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며 당정책실현을 교육학적으로 담보함으로써
결론은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강력한 정치적무기인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여전히 악랄하게 감행되였으며 그 무모성과 도발성, 위험성은 사상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놈들의 발악은 극한에 달하고있습니다.
조선반도지역의 정세불안정을 유발시키고 계속 악화시켜온 미국은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지금 이 시각까지도
미국대통령은
일본, 남조선놈들과 빈번히 모여앉아 장기적인 반공화국공모결탁을 약속하고 대응방안론의와 3자훈련의 년례화를 실시하는 등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반부에 초대형전략핵잠수함이 40여년만에 다시 들어왔으며 핵전략폭격기가 사상최초로 착륙하였는가 하면 초대형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을 때없이 들이미는 등 각종 미국핵전략수단들의 련속적인 조선반도지역투입으로 남조선이 미국의 전방군사기지, 핵병기창으로 완전히 변해버리고 여기에 각종 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까지 《력대 최대》,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온 한해동안 끊길새없이 확대강행된것입니다.
올해에 미군부깡패들이 일본, 남조선놈들과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회수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2배로 늘어난 사실을 통해서도 미국이
불과 며칠전에도 미국놈들은 괴뢰들을 워싱톤에 끌어들여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다음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를 구축하며 8월에 들어가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세계면전에 공개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또다시 핵동력잠수함을 조선반도에 출현시키는것으로써 이해가 저물어가는 마감까지 도발을 걸어왔습니다.
현실은 미국이 고질적으로 람발하고있는 반공화국적대행위들이 단순히 수사적위협이나 과시성목적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이어져 쌍방무력간충돌을 유발시킬수 있는 범행단계로 명백히 진화되였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결론에서는 윤석열괴뢰정권이 들어앉은이래 줄곧 악화일로로 달음쳐온 북남관계가 최근에 와서 더 한껏 추악해진 역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하여 불신과 적대를 덧쌓고 형식상으로나마 무력충돌방지라는 미약한 사명을 놀던 9.19북남군사분야합의의 파기라는 결과까지 몰아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주목할것은 윤석열괴뢰패당이 불법무법의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를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다국적전쟁기구로 확대하여
최근에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이 극단적인 호전광들로 련이어 교체되고있는 가운데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적들의 도발적망동들이 보다 우심해지고 전반적인 괴뢰군무력이 재편성 및 증강되고있는 사실 등 날로 표면화되고있는 급진적인 군사적움직임들도 명백히 불순한 침략전쟁기도의 발로이다.
조선반도지역의 위태로운 안보환경을 시시각각으로 격화시키며 적대세력들이 감행하고있는 대결적인 군사행위들을 면밀히 주목해보면 《전쟁》이라는 말은 이미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인민군대에서는 각일각 첨예하게 변화되고있는 조선반도안전상황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예민하게 관리하며 항상 압도적인 자세에서 대응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철통같이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야 할것이며 만일의 경우 발생할수 있는 핵위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수단과 력량을 동원하여 남조선 전 령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결론에서는 군수공업부문이 국방공업의 자립적토대강화와 무장장비개발생산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더욱 확충시켜
핵무기부문에서 핵무기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일수 있는 믿음직한 토대를 구축해나가며 2024년도 핵무기생산계획수행을 위한 힘있는 투쟁을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또한 미싸일개발 및 생산부문의 중점목표들과 전투적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우주개발부문에서 2023년에 첫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쏴올려 운용하고있는 경험에 기초하여 2024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올릴데 대한 과업이 천명되였으며 우주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국가적차원의 전폭적인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결론은 선박공업부문에서 제2차 함선공업혁명을 일으켜 해군의 수중 및 수상전력을 제고하며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수행에서 미진된 과업을 빠른 기간안에 집행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무인항공공업부문과 탐지전자전부문에서 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각종 무인무장장비들과 위력한 전자전수단들을 개발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가방위의 일익을 담당한 민방위무력부문에서 적들의 그 어떤 전투행동수법에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훈련내용과 방식을 부단히 혁신하여 로농적위군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수준과 대원들의 전투행동능력을 더욱 높이는 등 싸움준비를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대외사업부문에서는 변화발전하는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책략적으로 대처해나가면서 당의 존엄사수, 국위제고,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강국의 지위에 맞는 공화국의 외교사를 써나가야 한다.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미대적투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고압적이고 공세적인 초강경정책을 실시해야 하겠습니다.
올해
적들이 무엇을 기도하든 그를 초월하는 초강경대응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을 압도하는 강력한 실력행사로 제압해나가는것은
결론에서는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쓰라린 북남관계사를 랭철하게 분석한데 립각하여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로선이 제시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것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광증과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이 항시적으로 지속되고있다.
방대한 쌍방무력이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요인에 의해서도 물리적격돌이 발생하고 그것이 확전될수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현재 조선반도에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가 병존하고있는데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 비정상적인 사태는 력대 괴뢰정권들의 정책연장선에서 볼 때 결코 갑작변이와 같은 우연적현상이 아니며 북남관계사의 필연적귀결이다.
10년도 아니고 반세기를 훨씬 넘는 장구한 세월
력대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 《통일정책》들에서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장구한 북남관계를 돌이켜보면서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것들은
현실은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남조선것들과의 관계를 보다 명백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이라는것은 정치는 완전히 실종되고 사회전반이 양키문화에 혼탁되였으며 국방과 안보는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반신불수의 기형체, 식민지속국에 불과합니다.
북남관계는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주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인정하면서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를 비롯한 대남사업부문의 기구들을 정리, 개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근본적으로 투쟁원칙과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것들이 만약 끝끝내
전체 참가자들은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으로 《당중앙검사위원회 2023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검사위원회의 2023년도 사업정형을 심의하고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토의에서 국가예산심의조를 구성하여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을 검토, 심의하기로 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으로 《현시기 당의 령도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에 대하여》를 토의하고 해당 결정서를 일치가결하였다.
전원회의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심홍빈동지, 조용덕동지, 정용남동지, 리창길동지, 한명수동지, 명송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박정천동지, 박성철동지, 최준호동지, 김정식동지, 전일호동지, 김명훈동지, 장창하동지, 고병현동지, 류상훈동지, 김철원동지, 김영환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용수동지, 조영철동지, 리충길동지, 안경근동지, 리순철동지, 김광진동지, 백민광동지, 정성길동지, 옥창국동지, 국명호동지, 리상도동지, 김경준동지, 정무림동지, 김영춘동지, 박명호동지, 김철남동지, 최경남동지, 김정수동지, 리경일동지, 김정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춘룡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박정천동지, 전현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철삼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박정천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김철삼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최준호동지, 김철원동지를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주창일동지, 김철삼동지, 주철규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영환동지를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박성철동지를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정부기관과 중요직제 일부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리철만동지를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훈동지를 내각부총리로, 김경준동지를 국토환경보호상으로, 국명호동지를 철도상으로, 정무림동지를 보건상으로, 리상도동지를 채취공업상으로, 리충길동지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철원동지를 중앙검찰소 소장으로, 전일호동지를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2023년의 투쟁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진취적으로 연구토의되였으며 이 과정에 혁신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종합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결정서초안을 수정보충하여 전원회의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국가예산심의조가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한 정형을 검토하고 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를 새년도에도 계속 내세우고 힘을 넣는것이 2023년의 성과를 공고히 유지하면서 경제전반의 장성추이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이라는 견해에 기초하여 중요고지목표들을 전원회의에 제기하기로 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전원회의는 결정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4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는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 제출할것을 승인하였다.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한 투쟁의 출발선에 나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