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금후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과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을 다그쳐 결속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참으로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선택과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로 하여 차후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가 가지는 전략적의의는 실로 크며 회의에서
이번 회의를 통하여
이미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할것을 결심한것은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나는 이번 기회에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며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 함께 발전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이
동무들!
이 회의장을 시종일관 가열시킨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에서 전국의 더없이 앙양된 분위기를 그대로 실감하였고 책임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의안토의에 림해주는 동무들의 진정에서
바로 이것으로 하여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올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자면 그 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도를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잘해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전국의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체계부터 정연하게 세워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에서나 사업체계를 바로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드세게 내밀고있기때문에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한세대의 드팀도 없이 완공하고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20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드팀없이 일떠세우자면 사업체계부터 똑똑히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 조직되는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에서는 설계로부터 자재와 자금보장, 원료기지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공장건설과 운영준비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는 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통제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추진위원회에 당중앙위원회 부서들, 국방성과 해당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망라되였는데 그에 맞게 호상간협동도 잘하여야 합니다.
시, 군들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설계를 보장해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며 설계단위들과 시공단위, 운영단위들사이의 3자합의체계를 철저히 세워 공장을 운영하는 과정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부지를 선정하는데서는 처음부터 전기와 공업용수보장을 비롯하여 공장운영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는가, 수송에 유리한가 하는것을 잘 타산하며 특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것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건설 전 과정에 대한 검열감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건설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건설공사와 동시에 예견성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원료기지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자기 지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적으로 발동시켜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시, 군들에 현대적으로 건설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질좋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고 첫걸음을 잘 떼야 다음걸음도 힘있게 내짚을수 있는것처럼 올해에 계획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승산을 확고히 내다보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년차적으로 어김없이 내밀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국 성원들이 시, 군을 한개씩 맡아 지방공업공장건설을 강하게 추진하도록 당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조직자, 집행자는 다름아닌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라고 하시면서 책임비서들은 자기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사색하면서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특히 당중앙은 지방발전정책집행정형을 놓고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에 대하여 평가할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도당책임비서들은 올해에 건설되는 2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실지 돌릴수 있게 원료기지들을 꾸리고 기능공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 년말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답게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하며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내오게 된 지방공업건설지도과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잘하여 그 집행을 당적으로 담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명심하고 자각할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자세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오늘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모두다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