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활동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이어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친근한 어버이를 환희로운 국경절에 꿈만같이 만나뵙고 그토록 소원하던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희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을 완결짓는 올해의 력사적투쟁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비약적인 발전을 선도하며 헌신분투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부흥과 강대함은 진함없는 열정과 피타는 노력으로 국가의 근간을 억척같이 다지고 약동하는 조국에 기세찬 숨결을 더해준 애국적인민의 열화같은 성심과 비상한 실천의 정화이고 귀결이라고 하시면서 언제나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국익을 첫자리에 놓고 투신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 열렬한 애국자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삶의 지향과 목표를 사회주의조국을 위함에 일치시키며 존엄높은 조선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선구자적, 기수적역할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성스러운 국기가 휘날리는 국가의사당을 배경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참가자들이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경사스러운 9월의 하늘가에 우렁차게 메아리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한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더욱 과감한 로력투쟁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을 앞당기는 자랑찬 성과를 안고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