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활동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신천계급교양관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4일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인 신천계급교양관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천계급교양관의 전시실들과 사백어머니묘, 백둘어린이묘, 군당방공호, 화약창고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도 비극적인 년대의 피의 절규가 사무쳐오는 전시물들과 흔적들을 새겨보시면서 전쟁의 3년간 우리 인민이 강요당한 비통한 죽음과 가혹한 고통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절대로 가셔질수도 잊혀질수도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순간이라도 늦추거나 소홀히 하게 되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 주적관이 흐려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혁명은 결코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인것만큼 계급투쟁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문제는 조국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한 초미의 과업으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할수록, 이 땅에 부흥의 기상이 차넘칠수록 우리는 신천에 새겨진 가슴아픈 교훈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것은 절대로 지울수 없는 피의 흔적이고 수난의 력사이라고 하시면서 신천계급교양관은 우리가 강해져야 하고 반드시 강해야만 하는 리유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총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은 적들의 귀축같은 만행과 횡포에도 굴하지 않고 죽음앞에서도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고, 바로 이런 강인한 불굴의 인민이 있었기에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가장 참혹한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으며 력사의 모든 도전을 딛고 누르며 오늘까지 올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신천의 비극을 또다시 강요당하지 않으려면 적이 두려워하는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하며 최강의 자위력을 만반으로 키우는 길에 자주적삶과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명줄로 이어가야 한다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계급교양의 열풍속에서 자기의 계급적근본을 항시 자각하는 혁명의 수호자,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킬 때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이 우리 국가고유의 국풍으로 굳건히 계승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한의 체험자, 증견자로 수십년세월 계급교양진지를 지켜가고있는 주상원명예관장을 만나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혁명사상의 옹호자, 선전자들인 계급교양부문 강사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항상 자각하고 앞으로도 계급교양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신천계급교양관 일군, 강사, 종업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은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깊이 새겨주신 계급전의 철리를 만장약하고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