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주름잡는 조선의 기상,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첫 발파폭음이 울린 때로부터 불과 4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에 이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 문명개화의 변혁상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현대적인 도시구획이 탄생한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5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창조대전으로 수도 평양에 눈부신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갈 부흥번영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시는 걸출한 혁명가, 창조와 건설의 거장,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목청껏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연설자는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계획이 네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여기 화성지구에서 1만세대의 살림집을 또다시 평양시민들에게 선물하는 성대한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화성지구 3단계 건설로써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
연설자는
견결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전후 재더미를 헤치고 불사신마냥 솟구쳐올라 신생부흥한 영웅도시, 경이적인 평양속도로 창조와 기적의 년대와 년대를 빛내여온 혁명의 수도가 한해가 다르게 더 웅장화려하고 눈부신 변천으로 문명개화의 새로운 경지에 올라서고있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 가장 걸출한 위인을
준공식장은 또다시
평범한 근로자들을 황홀한 사회주의리상거리의 주인들로 내세워주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의 준공은 사회주의조선을 륭성번영의 상상봉에로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