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앞당겨오려는
5개년계획수행의 승산을 확정짓는 2024년의 출발선에서 시대와 인민이 부여한 중책에 절대의 헌신으로 보답할 맹약을 영광의 당기에 담아 엄숙히 선언한 당중앙위원회는 명확한 투쟁방략과 전략적인 결단, 드팀없는 집행력으로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올해를 확대장성된 성과들로 가득찬 변혁의 해, 도약의 해로 전환시켰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륭성기의 도래와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눈앞의 현실로 체감케 한 지나온 한해의 영예로운 행적은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행과 계속하여 줄기차게 달성될 새 승리를 떠받드는 고무적인 초석으로 된다.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과 노력으로 딛고넘어온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발전공정들을 경과하면서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은것은
자기 위업, 자기 리상의 성공적결실을 확연히 내다보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2024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와 2025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
2. 당중앙검사위원회 2024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
3.
4.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실시할데 대하여
5. 2024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5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6. 당내기구사업에 대하여
7. 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 《2024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와 2025년도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참가자들은 보고를 청취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제2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이룩한 성과들과 그 과정에 발로된 결함들이 상세히 지적되였다.
전당적으로
이해에
올해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에 의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이 중대조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잃은것이상으로 위해주고싶은 진정과 성의, 후대육성을 제1의 국사로 내세우는 교육중시의 표시로서
결론에서는 극도로 악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단호한 강경대응태세를 견지하면서 압도적인 전력강화로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고수하였으며
결론에서는 국가경제전반이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압연강재는 127%, 유색금속은 106%, 질소비료는 103%, 전력은 101%, 석탄은 110%, 세멘트는 101%, 통나무는 104%, 수산물은 101%, 철도화물수송량은 108%, 천은 101%, 알곡은 107%로서 살림집건설을 포함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이 성공적으로 점령되였으며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정비보강대상공사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자립경제의 발전동력과 잠재력이 더욱 튼튼히 다져졌다.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또다시 풍년을 안아오고 관개건설 및 환원복구 2단계 공사가 4월까지 전부 결속되여 농업생산의 물질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였다.
건설부문에서도 수도의 화성지구에 건축미학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1만세대의 살림집들을 또다시 일떠세우고 검덕지구의 올해 살림집건설과제를 결속하였으며 많은 시, 군들에서 현대적인 농촌마을들을 완공하여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에서 방대한 큰물피해복구과제가 완수되여 농촌문화도시의 새 변혁상이 펼쳐짐으로써 지방건설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무진장한 자생자결의 힘을 과시하면서도 당원들과 청년들, 인민군군인들을 애국적인 실천투쟁에서 성장시키는 성과를 쟁취하였다.
결론에서는 과학 및 문화분야에서 전인민적인 창조투쟁과 국가부흥발전을 촉진하고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결실들을 안아온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중점과제들이 완수되고 기간공업과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여러 경제부문의 생산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진일보가 이룩되였으며 교육, 보건, 문학예술분야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경주되였다.
결론에서는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이 미숙하고 건설사업을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진행하지 못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결론에서는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투쟁을 전개하여야 하며 이를 통하여 리상실현에로 또 한번 비약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2025년에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하는것과 함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특히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에 힘을 넣으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
결론에서는 산림조성과 국토관리, 생태환경보호사업을 개선하며 국가적으로 재해방지사업과 관련한 통일적인 지휘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구조용장비들과 구호물자비축 등 재해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며 큰물경보의 과학성과 정확성, 신속성을 보장하여 재해를 최소화할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또한
2025년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다.
결론에서는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과학농사를 중시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집행을 떠메고나갈 인재대오, 사회주의농촌을 변혁시킬 담당자들을 체계적으로 많이 키워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기초식품과 필수소비품들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넣으며 특히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을 책임적으로 집행할데 대하여 강조되였으며 수산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실천방도들이 명시되였다.
결론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새 년도의 진군에서 과학과 문화전선의 역할증대를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한다.
보건부문에서는 치료예방사업을 현실에 부단히 접근시키고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높이며 그 어떤 세계적인 보건위기에도 대처할수 있는 방역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결론에서는 문학예술부문과 출판보도부문, 체육부문이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창조, 위력한 언론공세, 우승의 체육성과로 시대를 진감시키고 온 나라를 격동시키며 혁명적기세를 앙양시켜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결론에서는 대외부문에서 당의 대외전략적구상과 의도에 맞게 주동적이고 공세적인 대외활동으로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실체이며 미일한동맹이 침략적인 핵군사쁠럭으로 팽창되고 대한민국이 미국의 철저한 반공전초기지로 전락된 현실은
결론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망적인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하여 강력히 실시해나갈 최강경대미대응전략이 천명되였다.
대외사업부문이 국위선양,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주권적권리수호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를 군건설의 제1의 전략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에 맞게 그리고 변화되는 적들의 전쟁기도와 수행방식에 대처하여
민방위부문의 전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특히 전당의 당일군들이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고 당중앙의 뜻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지적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당의 당원들과 전국인민이 충성과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자력으로 떠올린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빛나게 이어놓고 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비상히 가속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략들이 뚜렷이 명시된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 《당중앙검사위원회 2024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해당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새시대 당규률건설로선관철과 당사업과 당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언급되고 각급 당검사위원회들에서 발로된 편향적문제들이 엄정하게 지적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검사위원회의 2024년도 사업정형에 대해 해당한 평가를 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으로 《
지방발전정책실현의 전위에 선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존엄과 군대의 명예를 걸고 비상한 책임감과 량심으로 일관된 백방의 노력을 건설의 완벽한 질적보장에 기울임으로써 지방중흥의 첫 산아인 새 공장들을
이와 함께 동해안의 신포시에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으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가 건설되여 바다를 끼고있는 시, 군들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훌륭한 경험을 창조하고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과 장성을 이룩할수 있도록 적극 도모하고 추동하는 사업들도 각방으로 추진되였다.
셋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가 토론에 참가하였으며 여러 부문 간부들이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특단의 조치와 실행대책들이 뚜렷이 명시된 지방발전대강에 절대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지방발전에서 필수적인 선진적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거점, 일체화된 량곡관리시설을 지방공업공장들과 병행하여 건설할데 대한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지방의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철저히 담보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실시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해당 의정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지난 8월 교육사업은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이라고 하시면서 수해지역의 학생들모두를 평양에 데려다 공부시키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4.25려관에 꾸려진 림시교실들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그는 현시기
결론에서는 보통교육부문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높여 모든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여 교육부문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하여서와 국가적으로 장애자들을 위한 교육지원체계를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교육부문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다섯째 의정토의와 관련하여 전원회의는 국가예산심의조를 조직하여 2024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5년도 국가예산안을 검토, 심의하기로 하였다.
전원회의는 여섯째 의정으로 《당내기구사업에 대하여》를 토의하고 해당 결정서를 일치가결하였다.
전원회의는 일곱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정명수동지, 윤정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노광철동지, 리히용동지, 송준설동지, 강명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조국동지, 김영복동지, 권성환동지, 리만수동지, 김성빈동지, 전룡남동지, 황영길동지, 리종식동지, 신창길동지, 윤치걸동지, 홍길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리영길동지, 최선희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노광철동지, 김정관동지, 리히용동지, 최동명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방두섭동지, 김철원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박태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최동명동지, 김덕훈동지, 리히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노광철동지, 방두섭동지, 김정식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리히용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재룡동지, 김형식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강명철동지를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리히용동지, 김덕훈동지, 김재룡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를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철삼동지를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내각총리와 내각의 일부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박태성동지를 내각총리로 임명하였다.
김정관동지를 내각부총리로, 권성환동지를 자원개발상으로, 김영식동지를 상업상으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협의회들에서는 결정서초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에 기초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적극적으로 토의되였으며 이 과정에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종합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결정서초안들을 수정보충하여 전원회의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국가예산심의조가 2024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5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한 정형을 검토하고 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조용원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결과를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전원회의는 결정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5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와 《새로운 지방발전전략실행을 강력히 추진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길데 대하여》,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는 2024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5년도 국가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회의에 제출할것을 승인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완수를 위한 중대한 분투의 직선주로에 나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전원회의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되새겨보면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2025년을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