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자랑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사에 새로운 페지를 아로새긴 이번 평양상봉에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숭고한 리념으로 굳건한 동지적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으며 전략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공고히 하고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결실들을 이루어내시였다.
이날 뿌찐대통령동지와 로씨야인민에 대한
자주와 평화, 정의와 진리를 위해 싸우는 로씨야인민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 조로친선과 단결의 뉴대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으며 수많은 군중들과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물결을 이루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또한
친근한 린방의 벗들을 태운 차행렬이 시민들의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주악되였다.
뿌찐동지는 환송나온
뿌찐동지는 방문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최고의 성심을 다해 극진히 환대하여주고 성대한 행사들을 성의껏 조직하여준데 대하여서와
조로최고수뇌분들께서는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전투적단결을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갈것을 약속하시며 뜨겁게 포옹하시고 작별의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뿌찐동지의 전용기가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뿌찐동지는 이날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정백사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