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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첫 혁명적무장력
  우리 나라에서의 첫 혁명적무장력은 조선인민혁명군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20세기초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우리 인민은 여러가지 투쟁을 벌리였으나 옳바른 지도가 없는 탓에 실패하군 하였습니다.
  이러한 수난의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우리의 혁명군대를 창건하시였다고 하면서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은송은 말했습니다.
  《사실 국권이 없고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마저도 없는 식민지나라에서 자체의 혁명군대를 창건한다는것은 헐치 않은 일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과 무기를 혁명군대창건의 가장 중요한 필수적요소로 보시고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시며 사람과 무기문제를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군대를 창건하시기 위해 나라를 사랑하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을 비롯한 광범한 애국청년들을 무장대오에 묶어세우시였습니다. 그리고 적들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는 한편 자체의 힘으로 무기를 만들도록 하시였습니다.
  마침내 1932년 4월 2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그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시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은 이때부터 무장투쟁을 주류로 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을 벌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은 해방후에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4월 25일, 이날이 있어 백전필승하는 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양양한 미래가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