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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세계문화유산들
  우리 나라 주요관광지의 하나인 개성은 력사유적들이 많은 고적의 도시이다.
  개성은 우리 민족사에서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918년-1392년)의 수도로 약 500년동안 있었다.
  개성의 유적들중에서 왕건왕릉, 경효왕릉, 개성성, 개성남대문, 선죽교, 표충비, 숭양서원, 고려성균관, 만월대, 개성첨성대, 칠릉떼, 명릉떼는 주체102(2013)년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왕건왕릉




경효왕릉


  왕건왕릉과 경효왕릉은 고려의 시조왕인 왕건과 31대 경효왕의 무덤이다.

개성성


개성남대문과 연복사종


  개성성은 고려의 수도성(외성)으로 1009년-1029년에 쌓았으며 개성남대문은 내성의 남문으로서 1391년-1393년에 세웠다. 개성남대문 문루에는 질량이 약 14t인 연복사종이 있다.

선죽교와 표충비


   선죽교는 우리 나라의 현재 남아있는 돌다리들가운데서 가장 오래된것의 하나이다. 고려말기 고위관리이며 유능한 군사가, 외교가였던 정몽주가 피살된 돌다리이다.
  표충비는 그의 충절을 찬양하여 세운 비이다.

숭양서원


  숭양서원은 정몽주가 살던 집자리에 세운것이다. 당시 교육과 함께 유교를 선전보급하는 장소로 리용되였다.

고려성균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교육기관의 하나인 고려성균관은 고려시기 국가의 최고교육기관으로서 992년에 세워졌다. 여기서 많은 명인들이 배출되였다.

만월대


  만월대는 고려시기의 왕궁터이다. 여기서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개성첨성대


  천문기상관측시설물이였던 개성첨성대는 현재 축대부분만 남아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이른 시기의 천문대에 속한다.

칠릉떼와 대표적무덤


  칠릉떼는 만수산기슭에 떼지어있는 7기의 고려시기 무덤이다. 무덤의 규모와 짜임새, 유물 등으로 보아 고려말기 왕실과 관련된 사람들의 무덤으로 전해지고있다.

명릉떼


  명릉떼는 3기의 무덤으로 이루어져있다. 그중 1기는 고려 29대왕의 무덤으로 인정되고있다.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유적들은 나라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귀중히 보존관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