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력사
개마무사
  고구려는  B.C. 277년부터 A.D. 668년까지 존재한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입니다.
  동방의 강국으로 그 이름을 떨치였던 고구려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개마무사는 철갑으로 무장한 사람과 말을 통털어 부르는 말입니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사 김설경은 말합니다.
  《개마는 말머리에 씌운 마면갑, 말몸부분을 씌운 말갑옷과 장식품으로 나누어볼수 있는데 모든 부분이 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말을 보호하면서도 말의 민첩성을 보장할수 있도록 형태를 갖추고있습니다.
  마면갑은 통철판으로 만들었는데 눈부분을 원형으로 드러내고 옆에는 볼보호용판이 있으며 꽃잎모양의 귀막이를 붙였습니다.》
  고구려벽화무덤들인 고국원왕릉, 쌍기둥무덤 등에는 개마무사들의 그림이 있습니다.
  벽화무덤들에서 나오는 무사들의 갑옷들은 모두 너비 2~3㎝, 길이 3~4㎝의 쇠로 만든 패쪽들을 수많이 련결하여 만들었고 말갑옷은 그보다 좀 더 큰 패쪽들을 련결하여 만들었습니다.
  말갑옷은 가죽으로 만든것도 있었습니다.
  무사와 말에게 일식으로 갑옷을 입히였다는것은 당시 고구려의 제철기술이 매우 높은 수준이였으며 그 잠재력 또한 막강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