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사과풍년》
무용 《사과풍년》은 주체61(1972)년에 모란봉예술단(당시)에서 창조한 작품입니다.
작품은 백과주렁진 풍요한 과원에서 사과를 따들이는 녀성들의 단편적인 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생활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특징적인것은 사과따는 동작, 나무가지를 헤치는 동작, 딴 사과를 바구니에 넣는 동작, 어깨춤동작 등을 기본가락으로 하여 그것을 반복, 변화시키면서 춤을 재치있게 엮은것입니다.
또한 함축되고 안정된 구도로 작품의 풍부한 춤가락을 살리고 작품에 반영된 생활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는것입니다.
무용 《사과풍년》은 우리 나라 명작무용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