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용 《조국의 진달래》, 《눈이 내린다》, 《사과풍년》, 《키춤》은
이 무용명작들은 그 주제가 새롭고 다양하며 민족성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서정적인 춤가락들과 우아하고 고상한 률동들이 명곡의 선률과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고있습니다.
무용 《눈이 내린다》는 지난 20세기 전반기의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습니다.
무용 《조국의 진달래》는
작품에서 이채로운것은 조국의 흙냄새를 온몸으로 맡으며 두손으로 한웅큼 흙을 모아 가슴에 꼭 안는 녀주인공의 눈물겹고 감동적인 춤형상입니다. 노래 《조국의 진달래》와 혁명가요 《녀성해방가》의 선률과 조화를 이루며 랑만적이면서도 활달한 춤가락을 펼치고있습니다.
무용 《키춤》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유격대에 보낼 원호미를 정성껏 마련하는 마을처녀들의 근면한 로동생활과 그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형상하고있습니다.
작품은
무용 《사과풍년》은 과일풍년을 맞이한 농장원처녀들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에 넘친 로동생활모습을 잘 형상하고있습니다.
특히 사과따는 동작, 나무가지를 헤치는 동작, 딴 사과를 바구니에 넣는 동작, 어깨춤동작 등 생활적인 춤가락들을 위주로 하여 펼쳐지는 명랑한 률동의 세계가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