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되는 바다가양식
이런데로부터 바다를 끼고있는 지역들에서 바다가양식사업이 적극 장려되고있습니다.
바다가양식을 잘하여 덕을 보고있는 단위들중에는 강원도에 있는 원산수산물생산가공사업소도 있습니다.
지배인 김성수는 말합니다.
《바다에는 미생물이 많기때문에 모줄에 종자만 붙여놓으면 섭조개는 잘 자랍니다.
섭조개는 생활력이 강하고 빨리 자라기때문에 양식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런데로부터
바다어업의 계절적제한성을 극복하고 수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사업소에서는 바다를 립체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하는 혼합양식에 많은 품을 들이였습니다. 연구심이 많은 양식전문가를 책임자로 하여 양식작업반을 조직하고 태풍과 해일의 영향이 적고 바다물온도가 적합한 수역에 20여정보의 양식장을 꾸리였습니다.

다시마는 물론 성게, 해삼 등도 배양할수 있게 능력이 큰 배양장을 꾸려 양식에 필요한 종자문제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술자, 기능공양성에 힘을 넣는 한편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바줄과 띄우개 등 필요한 자재들도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어로공들에게 양식기술을 배워주는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 어한기에는 어로공들도 양식공들과 함께 양식작업을 맡아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업소에서는 선진적인 양식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혼합양식에서 앞선 단위들과의 경험교환, 기술교류도 적극화하였습니다.
지금 원산수산물생산가공사업소에서는 혼합양식을 더욱 발전시켜 다시마와 섭조개, 해삼과 성게만이 아니라 밥조개와 피조개도 길러낼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