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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평안남도 숙천군과 문덕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논벼를 비롯한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비배관리를 잘하며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큰물과 비바람 등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올해 밀, 보리재배경험에 토대하여 다음해 농사준비를 착실히 하는것과 함께 밀가공능력과 기술을 제고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구성공작기계공장의 생산정형을 료해한 총리동지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현대화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생산공정배치와 건축형성안을 비롯하여 개건현대화계획을 당에서 제시한 기준과 목표에 준하여 혁신적으로 수립하며 공정별, 단계별에 따르는 기술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만경대도로표식물공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도로의 면모를 일신하는데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생산공정의 과학화수준과 생산능력을 부단히 높여 각종 도로표식물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농업부문에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할데 대한 문제, 공장현대화에 필요한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산업건축설계와 공정구성을 비롯한 모든 계획들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