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조선 - 국제친선전람관
청동불상 《문수보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2014년 4월 1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은 청동불상 《문수보살》을 선물로 올렸습니다.
  선물은 오른손에 지혜의 칼을 쳐들고있는 문수보살을 형상한것입니다.
  민간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네팔의 까뜨만두는 사방이 바위들로 둘러막힌 호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 온 문수보살은 긴 칼로 네면을 둘러막고있던 바위들을 깎아내여 호수의 물이 빠지게 하였으며 그때부터 이 지역에 사람들이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설로부터 문수보살은 오늘도 네팔사람들속에서 숭배의 대상으로 되고있습니다.
  받침대에는 《자력갱생연구회》, 《네팔-2014》라는 글이 영어로 씌여져있습니다.
  불상의 높이는 22.6c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