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친선협조관계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9년 3월 1일부터 2일까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조선과 윁남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쌍무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킨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윁남의 당 및 국가지도자들과 상봉하시였으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행하신 윁남공식친선방문에 의하여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완성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적극 떠밀고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의지와 립장이 온 세상에 과시되고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이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폭넓은 교류와 협조를 활성화하여 전반적인 쌍무관계를 보다 확대강화해나갈수 있는 새시대가 열리게 되였습니다.
지난 6년간 쌍방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도 날로 깊어졌습니다. 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습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입니다.
75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윁남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올해 《친선의 해》를 계기로 사회주의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보다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1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에게 보내신 축전에서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과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습니다.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발전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