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성황리에 진행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기고 인민의 의지로, 인민의 힘으로 력사의 전진을 이끌어 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기념일을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인민의 자긍심을 더해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14일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인 5월1일경기장은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성상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훌륭히 형상한 우리 국가특유의 대걸작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많은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창조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을 숭엄히 떠올리며 당창건 80돐 상징마크가 배경화면에 현시되고 봉화가 타오르는 속에 서곡 《조선로동당 만세》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며 장구한 혁명의 년대들에 조국과 인민수호, 강대한 국가건설의 승리사를 아로새겨온 향도의 당에 드리는 시대의 찬가들이 울려퍼지고 당의 령도밑에 펼쳐진 전면적국가부흥의 자랑찬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고귀한 명함과 더불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더욱 행복하고 문명부흥할 래일을 마중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를 박력있는 체조와 다채로운 춤률동으로 보여주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의 하늘아래서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기쁨넘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끝없는 희열로 끓어번지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의 슬하에서 정의와 평화수호의 강위력한 전위대오로 장성강화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비의 전투정신과 혁명적기백이 차넘치는 종합군악례식 등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를 터쳐올렸다.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부흥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배가해주는 종목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불멸할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라는 철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확증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종곡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