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서려는 열혈청춘들의 참군열의가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는 속에 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 500여명 졸업반학생들도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하였다.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총대를 틀어잡을것을 결의해나선 신흥군 영고고급중학교 소년단지도원의 호소에 호응하여 많은 졸업반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를 열렬히 탄원해나섰다.
신포시와 함주군, 함흥시 회상구역 등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은 존엄높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는 오늘의 리수복, 강호영이 되여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참군대오에는 단천시, 금야군, 리원군, 정평군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있다.
북청군, 장진군, 허천군, 요덕군의 학생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이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