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건재품전시회 진행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해당 부문 일군들은 전시회를 계획적으로 조직하여 좋은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고 지방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함흥광장에서 진행된 건재품전시회에는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마련한 700여종에 1만 3 000여점의 건재품들과 각종 기공구들이 출품되였다.
함흥시 흥남구역과 덕성군에서 자기 고장에 흔한 원료, 자재로 생산한 블로크성형기, 수지사출기, 색기와 등을 전시하였다.
위생자기, 기포보온재 등을 비롯하여 단천시, 정평군, 금야군, 홍원군, 신흥군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제품들은 지방원료를 효과있게 리용하면 얼마든지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도송배전부, 도정보통신국,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 성천강타일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지방의 자원으로 질좋은 건재품들을 만들어 출품함으로써 전시회장을 이채롭게 하였다.
함흥화학공업대학과 함흥건설대학, 함흥수리동력대학에서 내놓은 제품들도 리용가치가 큰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